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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시아, 그에게 필요한 건 매너
1999년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의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기억하는가.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9세. 아직 앳된 얼굴, 프로로 전향한 지 고작 넉 달 정도 지났을 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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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지은 기자의 톡·톡 토크] ‘필드의 진주’ 프로골퍼 홍진주
▶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, 한남대 휴학 경력: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: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, 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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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칼럼 쓰면서 제가 더 많이 배워" '골프야 놀~자' 2년 연재 끝낸 박지은
"벌써 2년이 흘렀네요.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려요." 지난해 1월부터 중앙일보에 골프 레슨 칼럼 '박지은의 골프야 놀~자'를 연재해온 박지은(26.나이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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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34. 퍼트는 '귀'로 하는 것
지난달 말 LPGA 와코비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뼈아픈 기억이에요. 13번홀에서 60㎝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요. 눈 감고도 넣을 거리였는데 말이에요. 결국 올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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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지은의 골프야 놀자] 34. 퍼트는 '귀'로 하는 것
지난달 말 LPGA 와코비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뼈아픈 기억이에요. 13번홀에서 60㎝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지요. 눈 감고도 넣을 거리였는데 말이에요. 결국 올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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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인자 눈물이 藥이 됐죠"
봄비에 젖은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. 지난해 준우승만 일곱차례-.끝내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무관왕에 머물렀던 아픈 기억은 이제 완전히 떨쳐버린 듯했다. '2인자'라는 말은 더 이